
삼성에서 뛰었던 데이비드 뷰캐넌이 새 팀과 계약을 맺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이적 소식을 전하는 미국매체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뷰캐넌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습니다.
올 시즌 삼성과의 계약이 무산된 뒤 미국으로 돌아간 뷰캐넌은 친정팀 필라델피아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9년 만에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뷰캐넌은 4회 마운드에 올라 3⅓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지만, 곧바로 방출대기 조치를 받으면서 트리플A로 강등됐습니다. 트리플A에서는 25경기(18선발) 117이닝 10승 3패 평균자책점 5.15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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