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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kt wiz, 조이현, 천성호, 권동진 새신랑 된다

by 야구친구 2024. 12. 5.

[사진=kt 위즈 제공]

kt wiz 야구단 투수 조이현(29)이 오는 7일(토) 오후 3시 인천 송도 소재 메리빌리아 셀레스메리홀에서 최예나(29)양과 화촉을 밝힙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뒤에는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며, 인천에 신접 살림을 차릴 계획입니다.

 

[사진=kt 위즈 제공]

조이현은 결혼을 앞두고 “시즌 중 바쁜 선수 생활을 이해해주고,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신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랑스러운 남편이 될 수 있게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밖에도 내야수 천성호(27)와 권동진(26)도 연이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합니다.

[사진=kt 위즈 제공]


먼저, 천성호는 오는 21일(토) 오후 2시 서울 강남의 셀럽앤어셈에서 김나은(27)양과 새로운 시작을 맞습니다. 대학교에서 처음 만나 커플로 발전한 두 사람은 8년 간의 긴 연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립니다. 신혼 여행은 몰디브로 다녀올 예정입니다.

 

[사진=kt 위즈 제공]


이어 권동진도 22일(일) 오후 12시 30분 천안에 위치한 소노벨천안 그랜드볼룸에서 김선유(26)양과 4년 간의 사랑 끝에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결혼식을 마친 후에는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수원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사진=kt 위즈 제공]


천성호는 결혼을 앞두고 “신부는 운동 선수인 나를 이해하고 보듬어준 소중한 사람”이라며, “아내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기에, 이제 결혼 후에는 내가 보답해주려고 한다”고 마음가짐을 밝혔습니다.

 

[사진=kt 위즈 제공]

권동진 또한 “친구로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이 되었고, 4년 간의 연애를 통해 부부로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이제 가장이 되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설레는 감정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