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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리틀야구연맹회장으로 당선된 배우 김승우

by 야구친구 2024. 12. 18.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배우 김승우씨가 제7대 리틀야구연맹회장에 당선됐습니다.

김승우씨는 18일 화성 드림파크에서 진행된 전국 대의원 투표에서 86표를 획득하며, 현 유승안 회장(61표)을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 당선자는 ▲ 리틀야구 선수의 중학교 1학년 이중등록 문제 해결 ▲ 한·일, 한·타이완, 한·미 리틀야구 국제 교류전 활성화 ▲ 스폰서 유치 확대 ▲ 투명한 재정 운영 ▲ 선수 수급 개선을 대대적 미디어 활용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김 당선자는 "전 세계적인 인구 감소 현상으로 리틀야구가 위기를 맞고 있다. 선수 수급 문제와 행정 제도적 문제, 국제 경쟁력 약화 등 문제들을 해결해 리틀야구의 도약을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2025년 1월1일부터 4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