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가 투수 김진성과 구단 최초 다년계약을 진행했다.
LG는 22일 “김진성과 2026년부터 3년간(2+1년) 최대 16억 원(연봉13억5000만 원, 옵션 2억5000만 원)에 다년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진성은 “좋은 대우를 해주신 구단에 정말 감사드린다. LG라는 팀에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하고, 마지막 마무리를 잘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적지 않은 나이지만, 지금처럼 관리를 철저히해서 구단이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 이상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김진성은 이어 “ 또한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리고, 팀의 승리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는 2026년 재계약 대상 48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2025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신민재는 1억8000만 원 인상된 3억8000만 원에 계약하며 팀내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데뷔 첫 풀타임 시즌을 보내며 5선발로서 팀의 통합우승에 힘을 보탠 송승기는 1억3600만 원으로 팀내 최고 인상율(277.8%)을 기록했고, 팀의 마당쇠 역할을 한 이지강 역시 1억1000만 원으로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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