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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허리통증’ 이정후, MRI 검진결과

by 야구친구 2025. 3. 19.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제공]

시범 경기에서 허리 통증으로 나서지 못한 이정후의 정밀 검진 결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미국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이정후가 자기공명영상(MRI)을 통해 통증을 호소한 허리 부위를 검사했는데 구조적인 손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정후의 복귀 시기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장기 결장은 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한 뒤 등·허리 쪽 부위에 통증을 느껴 결장했고, 구단은 “이정후가 자고 일어난 뒤 해당 부위에 경미한 불편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긍정적인 소견을 받은 이정후는 통증 완화 상태를 지켜본 뒤 구단과 개막전 출전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