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으로 캠프에서 조기 귀국한 장현식의 정밀검진 결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LG 트윈스는 22일 "장현식 선수는 21일 자기공명영상(MRI) 및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발등 바깥쪽 인대 부분파열 소견이 나왔다. 일주일 안정 후 점진적 재활진행이 가능하다는 소견에 의해 2주 후 캐치볼, 복귀까지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장현식은 16일(현지시간) 저녁 보행 중 길이 미끄러워 오른발을 헛디디며 오른쪽 발목을 다쳤습니다. 이틀 뒤 X-레이 검사를 받았고, 뼈에는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정밀 검진을 위해 19일 미국을 떠나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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